정채연 "지난해 큰 사랑..이런 날 또 올까" [화보]

박귀임 입력 2017. 1. 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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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채연은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활동 종료에 대해 "곧 끝이라는 것에 아쉬움이 크다. 활동이 끝나더라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잘할 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채연은 "다이아가 친정 같은 느낌이라면, I.O.I는 동창 모임 같다. 친정에 말할 수 있는 고민이 있는 반면, 동창들에게 풀고 싶은 얘기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두 그룹의 차이점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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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채연은 최근 ‘더스타’와 진행한 화보 촬영을 통해 상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봄의 요정’을 표현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정채연은 싱그러운 봄을 배경으로 밝은 미소와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올봄 유행 스타일의 슬립 원피스와 데님 원피스 등에 사랑스러운 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정채연은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활동 종료에 대해 “곧 끝이라는 것에 아쉬움이 크다. 활동이 끝나더라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잘할 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이아와 I.O.I를 병행하는 것이 조금 힘들긴 하다. 내 개인 활동이 많아 두 그룹 모두에게 미안했는데 다들 이해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특히 정채연은 “다이아가 친정 같은 느낌이라면, I.O.I는 동창 모임 같다. 친정에 말할 수 있는 고민이 있는 반면, 동창들에게 풀고 싶은 얘기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두 그룹의 차이점에 대해 말했다.  

또한 정채연은 “요즘 술을 안 마신 지 꽤 됐는데 tvN 드라마 ‘혼술남녀’ 끝나고 자주 마셨다. 주량은 소주한 병 정도”라고 웃으며 자신의 주량을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정채연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아서 앞으로 이런 날이 또 올까 싶다. 하루도 허투루 보낸 적 없이 열심히 살았다”면서 “2017년도 열심히 바쁘게 살고 싶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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