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물러가, 중서부·호남 짙은 미세먼지 주의
이귀주 캐스터 입력 2017. 1. 18. 08:11
[뉴스투데이]
오늘 출근길 추위는 누그러졌지만 미세먼지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대부분 지방에 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요.
안산의 경우 120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와 있는 등 일부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여기에 안개까지 더해져 뿌연 연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차츰 북서풍을 타고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중서부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차츰 짙어지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공기가 탁해질 수 있으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출근길 크게 춥지 않습니다.
이 시각 현재 서울 영하 2.8도로 어제 아침보다 5도가량 높고요.
낮 동안에도 어제와 비슷하게 오르면서 활동하시기 무난하겠습니다.
출근길 자세한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영하 2.8도를 보이고 있고요.
대전 영하 4.2도, 전주 영하 2.4도로 심한 추위는 물러갔는데요.
낮 동안에도 서울 4도, 전주와 대구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절기 대한인 모레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특히 중부지방과 호남 서해안에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이귀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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