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졸리 입양딸 친母 등장.."내딸 만나고 싶어"

2017. 1. 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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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입양 딸 자하라의 친모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05년 안젤리나 졸리는 생후 6개월 된 자하라를 입양했다.

자하라의 친모는 "졸리는 좋은 어머니였다. 자하라는 아기 때부터 그와 함께였지만 난 늘 내 딸을 그리워했다. 자하라의 목소리와 얼굴을 매일 떠올린다. 내 딸의 생일을 함께 축하할 수 없다는 게 슬프다. 자하라와 정기적으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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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입양 딸 자하라의 친모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에티오피아에 살고 있는 멘트와브 다윗 레비소(31)는 최근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내 딸이 내가 살아 있고 여기 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딸을 데려오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단지 내 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뿐"이라고 밝혔다. 

2005년 안젤리나 졸리는 생후 6개월 된 자하라를 입양했다. 이 때 그는 브래드 피트를 만나 동거를 시작했고 자하라의 법적 아버지가 됐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은 이혼에 이르렀고 아이들을 양육권을 두고 법정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자하라의 친모는 "졸리는 좋은 어머니였다. 자하라는 아기 때부터 그와 함께였지만 난 늘 내 딸을 그리워했다. 자하라의 목소리와 얼굴을 매일 떠올린다. 내 딸의 생일을 함께 축하할 수 없다는 게 슬프다. 자하라와 정기적으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에겐 입양한 매덕스, 팍스, 자하라를 비롯해 직접 낳은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이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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