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TV] '불타는 청춘' 권민중, 이 기특한 막내가 가져온 효과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불타는 청춘' 권민중이 기특한 막내로 거듭났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2017년 첫 여행지 경북 포항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권민중은 등장만으로도 '불타는 청춘'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완벽한 미모로 남자 멤버들을 술렁이게 했고, 막내의 등장은 분위기까지 확 바꿔 놓았다.

특히 남자 막내 구본승과의 케미가 돋보였다. 처음으로 동생이 생긴 구본승은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적극적인 오빠의 매력을 발산하며 권민중과 함께 케미를 만들어냈다.

권민중은 먹방도 남달랐다. 게를 좋아하는 그는 털털한 먹방으로 시선을 모았다. "게 좋아한다"며 이미지 관리 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매력을 더했다. 이와 함께 구본승의 옷을 꿰매주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남자 멤버들은 또 한 번 권민중에게 환호했다. 권민중이 미스코리아 출신의 여자들을 소개시켜주겠다고 한 것. 그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소개팅 상대를 찾기 시작했고, 사진을 직접 보여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권민중의 소개팅 추진에 남자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막내의 기특하고도 센스 있는 행동 하나하나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들뜨게 했다. 처음 합류했음에도 존재감이 남다른 권민중 효과가 '불타는 청춘'을 더욱 뜨겁게 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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