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스완지, 토트넘서 캐롤 영입..3년 반 계약

박주성 기자 2017. 1. 1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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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가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했던 톰 캐롤(24)을 품에 안았다.

스완지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롤 영입 소식을 전했다.

캐롤은 지난 2014-15 시즌 스완지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다.

당시 캐롤은 18경기에 출전해 스완지의 프리미어리그 최고 성적인 리그 8위 등극을 함께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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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스완지 시티가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했던 톰 캐롤(24)을 품에 안았다.

스완지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롤 영입 소식을 전했다. 구체적인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고, 등번호는 42번, 계약기간은 3년 6개월이다.

최근 스완지는 폴 클레멘트 감독을 선임한 후 클로드 마케렐레까지 코치로 영입하며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나르싱, 올슨에 이어 캐롤까지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캐롤은 지난 2014-15 시즌 스완지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다. 당시 캐롤은 18경기에 출전해 스완지의 프리미어리그 최고 성적인 리그 8위 등극을 함께 도왔다.

스완지 유니폼을 입은 캐롤은 "이곳에 다시 오기에 몇 년이 흘렀다. 변화가 있었지만 이곳에 다시 돌아와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는 구단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또 내 스타일이 구단에 잘 맞는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것이 내가 이곳에 온 큰 이유"라고 덧붙였다.

사진=스완지 시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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