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PD "한석규, 단언컨대 김혜수라고 대답"

뉴스엔 2017. 1. 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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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가 파트너로 김혜수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회 방송 말미 돌담병원을 찾은 김혜수가 등장했다.

유인식PD는 "한석규 선배님께 여쭤봤다. 혹시 만약에 하고 싶은 여배우가 있냐고 했더니 단언컨대 '김혜수씨랑 해보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혜수 한석규는 22년 전 영화 '닥터봉'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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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한석규가 파트너로 김혜수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1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낭만닥터 김사부'가 16일 인기리에 종영했다. 자신을 집요하게 괴롭히던 사람을 통쾌하게 굴복시킨 김사부(한석규 분)를 비롯해 모두가 자신의 자리를 찾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최종회 방송 말미 돌담병원을 찾은 김혜수가 등장했다. 김혜수는 김사부의 첫사랑으로

유인식PD는 "한석규 선배님께 여쭤봤다. 혹시 만약에 하고 싶은 여배우가 있냐고 했더니 단언컨대 '김혜수씨랑 해보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혜수 한석규는 22년 전 영화 '닥터봉'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15년 만에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다시 만나 시청자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사진=SBS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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