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밥에 뭘 한 거냐!" 김미경, 세제 넣고 쌀씻은 하연주 책망
김민정 입력 2017. 1. 17. 20:26 수정 2017. 1. 18. 03:16
김미경이 하연주의 어처구니 없는 살림 솜씨에 역정냈다. 1월17일 방송된MBC일일드라마<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박승우)에서 자경(하연주)은 복애(김미경)의 닦달에 못이겨 아침상을 준비했다.
시누이 미숙(서윤아)에게 커피를 내려달라고 조르며 자경은“보면 몰라요.쌀씻잖아요.”라고 툴툴댔다.미숙은“엄마 대단하네.천하의 김자경한테 밥을 시켜.”라고 웃고,석진(이하율)은 자경이 밥을 한다는 말에 기대했다.
정작 나와보니 복애는“밥에 뭘 한 거냐!”라며 지은 밥을 다 버린 상태였고,미숙이 세제를 가져와“혹시 이거 넣었어요?”라고 묻자 자경은 고개를 끄덕였다. “요새는 남자배우들도 음식 잘만 하더라”라며 복애는 자경을 타박했다.
“못한다고 했잖아요.”라는 자경의 변명에 부아가 치민 복애는“뭘 잘했다고 큰소리야!”라고 나무랐다.눈치없는 석진이“자경이가 밥했다던데”라고 찾자 복애는“네가 다 먹어라!”라며 짜증부렸다.
자경과 복애의 고부 사이는 일촉즉발인데....과연 해결책이 있을까. MBC일일드라마<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7시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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