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특성화대학 부문 브랜드 대상 수상

조선에듀 입력 2017. 1. 17. 17:56 수정 2017. 1.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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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전)이 오늘(1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시상식에서 특성화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디지틀 조선일보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소비자리서치와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이루어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인하공전은 지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며 특성화대학부문의 대표 브랜드로써의 신뢰를 입증했다. 인하공전은 지난 1958년 개교하여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지난 2014년부터 공업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는 지식기반 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것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수업 전 사전지식 습득 및 복습 등의 자료로 활용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교육 여건 구축에 어려움이 있는 실습에 대해서는 현장 직무에 가까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개발된 디지털 콘텐츠를 누구에게나 공개하여 지식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무료로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에 밑거름되는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인하공전이 곧 특성화대학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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