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방 "독도 소녀상 설치 움직임에 한국에 항의"

2017. 1. 17.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독도에 소녀상을 설치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한국 측에 강하게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경기도의회가 독도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해 모금운동에 들어간 데 대한 정부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런 보도를 보고, 즉각 강하게 항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독도에 소녀상을 설치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한국 측에 강하게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경기도의회가 독도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해 모금운동에 들어간 데 대한 정부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런 보도를 보고, 즉각 강하게 항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독도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입장에 비춰도 수용할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또 부산 동구청 측이 부산의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의 영구적 보존 방안을 검토하는 데 대해서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한일 간 위안부 합의를 양국이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 내가 만드는 뉴스! YTN제보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