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에 정박 중인 김 채취선에서 불
입력 2017. 1. 17. 17:46
오늘(17일) 오전 10시 10분쯤 전남 고흥군 풍남면에 있는 선착장에 정박 중인 4톤급 김 채취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날 당시 작업하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고 주변에 다른 배들도 없어 번지지 않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선장 47살 김 모 씨는 해경 조사에서 "새벽 6시쯤 김 양식 작업을 마치고 오전 9시 반쯤 집에 돌아왔는데 불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기관실과 갑판 쪽에서 불꽃이 솟았다는 신고자 말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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