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쌩얼 셀카' 공개에 네티즌 "태연이 대응 잘했네요..쌩얼도 너무 예뻐" "셀카에 심쿵, 멋져요"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셀카를 공개했다.
17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셀카 4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태연은 카메라를 들고 거울에 비친 모습을 찍으며 한껏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태연이 이러한 민낯 사진을 올리게 된 배경에는 악플러의 외모에 대한 인신공격 댓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신공격성 댓글을 확인한 태연은 "응 거울 봐"라는 답 댓글을 남긴 후, 악플러에게 보란듯이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당당한 태도를 응원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전부터 심한 악플들 때문에 저희 가족부터 지인들까지 심하게 상처받고 팬 여러분께도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았어요. 소속사와 상의 끝에 악의적인 글 이미 다 수집하고 있었구요"라는 글을 남겨 악플러들에 대해 더는 선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밟을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태연 ㄹㅇ 사이다 ㅋㅋㅋ 연예인이 담담하게 댓글로 대응하는 거 너무 멋져요(yuho****)", "10년차는 악플러랑 싸운다(ssan****)", "예뻐요. 쌩얼도 예뻐(chen****)", "청순청순 아기탱구♥(hol8****)", "너무 멋있어요!!! 사랑해요(yuhs*****)", "태연 언니 힘내 관종이라 생각하자 미안해요(jin_****)", "연예인이라고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 애들 니네 가수가 이런 일 있었다 생각해보세요^^ 태연이가 나름 대응 잘했네요(snh2****)"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최근 2017년 제 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을 거머쥐는 등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솔로로써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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