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잠수함 잡는 해상작전헬기 국외에서 추가 도입

2017. 1. 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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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함을 잡는 해상작전헬기 12대가 국외에서 추가로 도입됩니다.

정부는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국방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의결했습니다.

방사청은 해상작전헬기가 추가 도입되면 해군의 대잠수함 작전 수행 역량이 높아지고 북한의 잠수발사 탄도 미사일 SLBM 위협에 대응하는 중요한 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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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함을 잡는 해상작전헬기 12대가 국외에서 추가로 도입됩니다.

정부는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국방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의결했습니다.

사업 규모는 9천억 원으로 방사청은 올해 말 입찰 공고를 내고 내년 말 기종을 선정한 뒤, 오는 2023년까지 12대를 차례로 들여올 계획입니다.

예상 도입 기종으로는 1차 사업 때 도입했던 영국·이탈리아 합작의 와일드캣(AW-159), 그리고 미국산 시호크(MH-60R)와 유럽 4개국 합작품인 시라이언(NH-90) 등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방사청은 해상작전헬기가 추가 도입되면 해군의 대잠수함 작전 수행 역량이 높아지고 북한의 잠수발사 탄도 미사일 SLBM 위협에 대응하는 중요한 전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추위는 또 우리 군의 낡은 시누크 헬기의 엔진과 조종실 등을 교체하는 성능 개량 사업도 추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강정규[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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