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비 결혼 소식에 "대한민국 3대도둑" 센스만점 축하

서장원 입력 2017. 1. 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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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절친한 동료 비와 김태희의 결혼을 축하했다.

싸이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지훈 축하해 가장 큰 기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날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가장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 한다"라며 "그녀는 제가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변치 않고 늘 제 곁을 지켜주며 언제나 많은 것들로 감동을 주었다. 이제 신뢰가 쌓이고 사랑이 커져 결실을 맺게 됐다"는 내용의 손으로 작성한 친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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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가수 싸이가 절친한 동료 비와 김태희의 결혼을 축하했다.

싸이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지훈 축하해 가장 큰 기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한민국 3대 도둑, 연정훈, 비, 간장게장'이라는 글귀가 쓰여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가장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 한다"라며 "그녀는 제가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변치 않고 늘 제 곁을 지켜주며 언제나 많은 것들로 감동을 주었다. 이제 신뢰가 쌓이고 사랑이 커져 결실을 맺게 됐다"는 내용의 손으로 작성한 친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김태희도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연인으로서 사랑을 키워오며 마음과 신뢰가 쌓여 드디어 너무도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뉴미디어국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싸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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