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기온 더 올라..미세먼지도 짙어져
[앵커]
내일은 추위가 더 풀리지만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들어봅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아침까지 제법 차가웠던 날이 오후들어 누그러졌습니다.
활동하기 한결 수월해져서인지 이 곳 청계천을 찾은 관광객들의 표정에도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내일은 아침기온부터 큰 폭으로 오릅니다.
한파특보 모두 해제된 가운데 내일 아침 서울 영하 3도로 오늘보다 약 4도정도 높겠습니다.
낮기온도 오늘보다 높은 5도선이 예상되고 남부지방은 7도에서 10도 가까이 보이겠습니다.
다만 공기는 오늘보다 더 탁해지겠습니다.
대기정체에 외부에서 먼지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전국적으로 농도가 올라갈 것으로보이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오전사이 중부지방에 눈발 날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엔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만 끼겠습니다.
대기는 계속해 건조할텐데요.
금요일과 일요일에 많은 지역으로 눈과 비예보가 있어서 주후반에는 건조함은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영동지방은 많은 눈이 예상돼 대비는 필요하겠고요.
눈과 비가 내릴때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도 밀려들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대형마트 평일휴업 가능' 조례 통과…마트 노동자들은 반발
- 공항에서 1억 돈가방 훔친 중국인 검거…공범 적색수배
- 대한민국 최악의 총기사건 '우순경 사건'…42년 만에 첫 위령제 열려
- 강남 홀덤펍 덮친 경찰…7월까지 불법 게임장과의 전쟁
- 경찰, 의협 차기회장 추가 압수수색…"정치보복" 반발
- 6월부터 '알리·테무' 부정 수입물품 유통 실태 조사
- 김성태 "술자리 없었다" 재확인…이화영은 관련자 고발
- 윤대통령,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 지명…후보 추천 두 달만
- 대법, 검찰 디지털 캐비넷 별건수사 위법 판단…"원칙위반 상당"
-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조희연 "번복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