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로 돌아온 CLC "음악적으로 180도 변화줬다"

안진용 기자 2017. 1. 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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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를 들고 컴백한 걸그룹 CLC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여자 도깨비’라는 콘셉트를 담은 EDM 트랩 장르의 타이틀곡 ‘도깨비’로 돌아온 CLC는 "요즘 ‘도깨비’라는 드라마가 인기 있지 않느냐"며 "음악적으로 180도 변화를 줬다. 저희도 기대를 많이하고 준비했다. 지금 데뷔 때만큼 떨린다"고 밝혔다.

CLC의 컴백을 돕기 위해 소속사 선배인 현아도 적극적으로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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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으로 180도 변화줬다.”

‘도깨비’를 들고 컴백한 걸그룹 CLC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CLC는 1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크리스타일(CRYSTYLE)’ 쇼케이스를 열었다. ‘여자 도깨비’라는 콘셉트를 담은 EDM 트랩 장르의 타이틀곡 ‘도깨비’로 돌아온 CLC는 “요즘 ‘도깨비’라는 드라마가 인기 있지 않느냐”며 “음악적으로 180도 변화를 줬다. 저희도 기대를 많이하고 준비했다. 지금 데뷔 때만큼 떨린다”고 밝혔다.

CLC의 컴백을 돕기 위해 소속사 선배인 현아도 적극적으로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손은 “이번 포인트 립스틱으로 어두운 색을 발랐다”며 “현아 선배님이 추천해 주셨다. 생각보다 괜찮은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현아 언니가 용기를 주셨다. ‘자신 있게 하라’고 말씀해 주셨다.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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