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브랜드 '바이브레이트', 북경 대표거리 798예술구서 패션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한국의 문화 음악, 드라마, 영화와 같은 문화컨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상황에서 서브 컬처에 기반을 둔 스트리트 브랜드에게는 최고의 적기라 할 수 있다.
바이브레이트의 DT 김용표 총괄디렉터는 "이번 패션쇼의 기획부터 콘셉트와 미디어아트, 의상디자인, 무대설치를 포함한 모델 섭외 등 세심한 부분까지 모두 직접 준비하며 이번 쇼를 통해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도 세계의 글로벌 브랜드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손현석 기자 = 현재 한국의 문화 음악, 드라마, 영화와 같은 문화컨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상황에서 서브 컬처에 기반을 둔 스트리트 브랜드에게는 최고의 적기라 할 수 있다. 바이브레이트는 지난해 9월 서울 가로수길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바이브레이트는 중국 상하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패션회사 LUJIAN과의 파트너십을 맺으며 중국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외 패셔니스타들이 착용한 제품으로 이슈가 된 바이브레이트가 세계적인 패션 웹진 하이프비스트에 소개된 바 있다. 하이프비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강한 홍콩의 유명 웹 매거진으로 패션피플들에게 영향력이 강한 글로벌 웹진 중에 손꼽히는 매체이다. 이 잡지에 소개된 바이브레이트 제품은 다양한 로고 플레이, 고급 소재를 채택한 유니크한 디테일 등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만의 특유에 스트릿 감성을 더한 바이브레이트는 중국뿐 아니라 여러 중화권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브레이트는 현재 다양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모자, 티셔츠, 마스크, 백팩 등의 스트리트 감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음악적 요소를 접목한 모자가 바이브레이트의 대표적인 상품이다. 포털 검색창에 바이브레이트의 연관검색어로 모자와 볼캡이 가장 먼저 검색될 정도다.
이를 기점으로 후드, 맨투맨 등의 의류와 다양한 제품의 액세서리 류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해 선보일 2017 S/S 컬렉션에서는 의류 라인이 더욱 강화되며 새로운 라인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 또한 4월에는 ‘알로’와의 협업을 통해 선글라스 라인도 출시된다.
오는 18일에는 중국 북경의 798예술거리에서 바이브레이트의 중국진출의 서막을 알리는 패션쇼가 진행한다. 2017 S/S 컬렉션뿐 아니라 새로운 라인 또한 공개되는 이번 패션쇼에는 여러 국내외 셀러브리티들 참석,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중국 북경에 100여 평 규모의 대형 단독매장 1호점을 오픈 준비 중이며, 상해 및 천진 등 1성급 도시와 중국내 백화점에 300호점을 목표하고 있다.
바이브레이트의 DT 김용표 총괄디렉터는 “이번 패션쇼의 기획부터 콘셉트와 미디어아트, 의상디자인, 무대설치를 포함한 모델 섭외 등 세심한 부분까지 모두 직접 준비하며 이번 쇼를 통해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도 세계의 글로벌 브랜드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beauty@news1.kr
beauty@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노무현 대통령에게 부끄럽지 않느냐"..표정 굳어진 반기문
- 최순실-장시호 재판서 첫 대면..눈도 안 마주친 '이모와 조카'
- 성관계 사진 올리면 상금 500만원..'제2의 소라넷' 적발
- 4년간 성매매 단속정보 넘기고 수천만원 받은 경찰 실형
- 고영태 물고늘어지는 최순실.."高 증언 완전조작이고 계획적"
- 부부싸움 하다가 남편 분신..불끄려던 아내도 화상
- 야동 사이트 4곳에 음란물 5만7000건 올린 일당
- '임금체불' 엘시티 공사현장서 30대 여성 자살소동
- 中유학생과 불륜..애낳았다고 폭행 경찰관 파면
- "초코바 180개 먹이고 성추행"..'해병대 악기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