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슬램덩크] 어머나, 바비인형 한채영의 걸그룹 도전이라니

이우인 입력 2017. 1. 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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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멤버가 완성됐다.

시즌1 멤버인 김숙 홍진경을 필두로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 이렇게 7명이 시즌2를 이끈다.

새로운 멤버 중 한채영은 의외라는 평가를 받는 캐스팅이다.

의외의 캐스팅이기 때문에 의외의 재미를 안고 있는 멤버가 한채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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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멤버가 완성됐다. 시즌1 멤버인 김숙 홍진경을 필두로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 이렇게 7명이 시즌2를 이끈다. 

시즌2는 시즌1에서 민효린의 꿈이었던 '걸그룹 프로젝트'에 집중한다. 멤버들이 무대로 가는 과정을 거치며 각자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담는다.

새로운 멤버 중 한채영은 의외라는 평가를 받는 캐스팅이다.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는 모두 가수이고 강예원은 성악을 전공했다. 모두 음악과 무관하지 않다. 한채영은 다르다. 음악과는 전혀 무관한 배우인 데다,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도 처음이나 다름없다. 

의외의 캐스팅이기 때문에 의외의 재미를 안고 있는 멤버가 한채영이기도 하다. 적나라하게 공개한 적 없는 민낯부터, 바비인형 수식어를 늘 달고 사는 배우가 아닌 사람이자, 엄마 한채영의 모습까지, 제작진이 기댈 데가 무궁무진하다. 

한채영이 합류한 '슬램덩크'는 2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한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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