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또 이적설..맨시티 1427억원 준비 완료

입력 2017. 1. 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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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적설이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시티에서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1억 파운드(약 1427억 원)를 지불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맨시티와 바르셀로나의 수뇌부는 지난달 말에 만나 메시의 이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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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또 이적설이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재계약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맨시티가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려고 한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시티에서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1억 파운드(약 1427억 원)를 지불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기간은 2018년까지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더욱 오래 잡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협상에 진척이 없다.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의견을 주고 받고 있지만 여전히 재계약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메시를 원하는 클럽에는 희소식이다. 특히 메시를 지도했던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는 맨시티는 더욱 그렇다. 이전부터 메시의 영입을 원하던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더욱 메시의 영입에 대해 더욱 노골적인 희망을 드러내고 있다.

맨시티는 실질적으로 움직이기도 했다. '더 선'에 따르면 맨시티와 바르셀로나의 수뇌부는 지난달 말에 만나 메시의 이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적료도 당연히 언급됐다.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기록한 8900만 파운드(약 1270억 원)를 넘어야 한다는 조건이다.

맨시티는 아직 공식 제안을 하지 않았지만 89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제안하는데 거리낌이 없을 것이 분명하다. 이적료 만이 아니다. '더 선'에 따르면 맨시티는 지난 여름 메시의 영입을 추진하면서 80만 파운드(약 11억 원)의 주급도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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