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롯데마트 매장서 전기차 급속충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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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있는 롯데마트 매장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이 가능해진다.
환경부는 1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마트와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재 21개의 급속 충전기를 설치한 롯데마트가 전국 매장에 급속 충전기 설치를 확대하는 것.
환경부는 그동안 전기차 이용자의 전국 운행 불편 해소를 위해 도심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균형적으로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 대형마트 등 도심 내 주요거점에도 급속충전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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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있는 롯데마트 매장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이 가능해진다.
환경부는 1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마트와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마트는 올해 97개 매장, 120기의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현재 21개의 급속 충전기를 설치한 롯데마트가 전국 매장에 급속 충전기 설치를 확대하는 것. 또 롯데는 그룹 차원에서 롯데렌터카 126기(급속2기,완속124기), 롯데마트 24기(급속21기,완속3기), 롯데호텔 2기(완속), 하이마트 2기(완속)를 설치한 바 있다. 또 최근 10억원을 투입해 롯데월드타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10기, 완속충전기 108기를 설치했다. 환경부는 롯데와 롯데케미칼 등 대형사업장에서 충전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충전기를 올해 2만2000여대 수준으로 확대한다. 지난해까지 급속 750기, 완속 9258기 등 총 1만8기의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 급속 1860기, 완속 1만1015기 등 총 1만2875기를 설치해 전기차 충전기를 2만2883기로 확대할 방침이다. 내달까지 한 지점에 급속 충전기 5기 이상을 설치하는 집중충전소를 서울 2곳, 제주 4곳에 마련할 계획이며 충전기 이용이 많은 곳은 2기 이상의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그동안 전기차 이용자의 전국 운행 불편 해소를 위해 도심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균형적으로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 대형마트 등 도심 내 주요거점에도 급속충전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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