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휩쓸었던 中 '밀크티녀', 호주 분유 브랜드 새 모델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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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밀크티녀’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중국 여성이 호주 분유 업체의 모델이 됐다.
최근 호주 매체 뉴스 닷컴은 유기농 분유 업체 ‘법스 오스트레일리아’가 중국의 밀크티녀 장쩌톈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보도했다.
업체는 장쩌톈을 전속 모델로 내세워 중국 유기농 분유 시장과 현지 소비자를 확실하게 공략할 생각이다.
지난해 장쩌톈은 포브스 선정 중국 부호 9위에 이름을 올렸던 징둥닷컴의 회장 류창둥과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에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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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 매체 뉴스 닷컴은 유기농 분유 업체 ‘법스 오스트레일리아’가 중국의 밀크티녀 장쩌톈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보도했다.
업체는 장쩌톈을 전속 모델로 내세워 중국 유기농 분유 시장과 현지 소비자를 확실하게 공략할 생각이다.
법스 오스트레일리아 측은 “사회적 영향력과 인기 등을 고려해 봤을 때 장쩌톈이 우리의 모델로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1993년생으로 올해 25살인 장쩌톈은 지난 2009년 밀크티를 들고 해맑게 웃는 모습이 찍힌 사진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지난해 장쩌톈은 포브스 선정 중국 부호 9위에 이름을 올렸던 징둥닷컴의 회장 류창둥과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에는 딸을 출산했다.
한편 중국에서 호주산 분유의 판매량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이는 과거 독성물질인 멜라닌이 함유된 분유가 유통돼 현지인 수만명이 입원하는 사태가 발생한 뒤부터다.
또 중국 내 중산층 인구가 크게 늘면서 가격을 신경 쓰지 않는 사람도 덩달아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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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hips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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