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선 마지막 지구인' 유진 서넌 사망..향년 82세
김신회 기자 2017. 1. 17. 07:01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달에 발을 디딘 마지막 지구인 미국 우주비행사 유진 서넌이 16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향년 82세.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서넌이 이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졌다고 발표했다. 사인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서넌은 1972년 12월 아폴로17호 선장으로 달 탐사에 나서 해리슨 슈미트와 함께 달에서 사흘을 보냈다. 지구인으로서 마지막으로 달에 선 인물로 유명하다.
김신회 기자 rask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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