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리뷰] '낭만닥터' 한석규♥김혜수, 돌담병원에서 만난 '닥터봉 커플'

서장원 2017. 1. 17.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낭만의 가치로 돌담병원을 구해냈다.

이후 한석규 앞에 첫사랑 김혜수가 등장하며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관심은 번외편으로 넘어갔다.

앞서 번외편에 김혜수가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 가운데 과거 영화 '닥터봉'과 '이층의 악당'에서 호흡을 맞췄던 한석규와 김혜수가 어떤 러브스토리를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낭만의 가치로 돌담병원을 구해냈다. 이후 한석규 앞에 첫사랑 김혜수가 등장하며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관심은 번외편으로 넘어갔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도윤완(최진호 분)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는 김사부(한석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거대병원 리셉션에 방문한 김사부는 대리수술 명단을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도윤완에게 치욕을 안겼다. 분노한 도윤완은 김사부에게 주먹을 날렸고, 두 사람은 뒤엉켜 육탄전을 벌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얼음 조각상이 김사부의 몸 위로 떨어졌고, 기절한 김사부는 거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손목에 부상을 당한 김사부는 곧장 돌담병원으로 돌아와 아무렇지 않게 본인의 일을 다시 시작했다. 윤서정(서현진 분)과 강동주(유연석 분)를 비롯한 돌담병원 식구들은 김사부의 상태를 걱정했지만 김사부는 "괜찮다"며 그들을 안심시켰다.

도윤완은 돌담병원을 찾아 신회장(주현 분)에게 무릎을 꿇고 자신을 살려달라며 김사부가 내밀은 대리수술 서류는 거짓된 것이라고 항변했다. 하지만 신회장은 김사부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도윤완에게 범법 행위를 했냐고 다그쳤다. 도윤완은 자기꾀에 자기가 걸려든 상황이 됐다. 김사부를 만난 도윤완은 "왜 그 실력으로 돌담병원 같은 곳에 있냐"고 물었지만, 김사부는 의사의 낭만에 대해 이야기하며 미소지을 뿐이었다. 이후에도 돌담병원 식구들은 여느때와 같이 응급 환자들을 치료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리고 김사부 앞에 의문의 여인(김혜수 분)이 등장하며 번외편을 예고하는 자막이 보여졌다.

오는 17일 방송될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서는 자막에 나온대로 김사부의 첫사랑 에피소드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앞서 번외편에 김혜수가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 가운데 과거 영화 '닥터봉'과 '이층의 악당'에서 호흡을 맞췄던 한석규와 김혜수가 어떤 러브스토리를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미디어국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