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상] 눈밭에서 주인 흉내 내는 견공
박지윤 리포터 2017. 1. 17. 06:50
[뉴스투데이]
이번에는 한 여성이 푹신한 눈 위에서 누워 팔다리를 휘저으며 천사 모양을 만드는데요.
이를 호기심 있게 살펴보던 견공.
차가운 눈밭에 쓰러져 주인의 행동을 그대로 흉내 내기 시작합니다.
등이 시릴 법도 한 데 한참을 눈 위에서 허우적대는 견공의 행동이 참 아이 같네요.
인형처럼 생긴 포메리안 종 강아지들도 신이 나서 눈을 즐기러 나왔는데요.
방한복을 입고 주인이 끄는 썰매를 타는 강아지들.
기쁜 나머지 썰매를 뛰쳐나가 소복이 쌓인 눈 속을 정신없이 달립니다.
추위도 잊은 채 폭설이 내린 거리를 신나게 질주하는 모습이 정말 무척이나 귀엽네요.
박지윤 리포터기자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