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섬유공장 불..공장 1동 전소

이호건 기자 2017. 1. 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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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새벽 3시 26분쯤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지현리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공장 1개 동 792㎡와 기계, 섬유 등을 태우고 1시간반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0여 대와 인력 40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 중이라며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호건 기자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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