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멕시코 대사관 "칸쿤 인근 휴양지 총격전 한인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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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은 멕시코 대표 휴양지 칸쿤 근처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한국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멕시코 대사관 관계자는 "현지 당국과 접촉한 결과, 현재까지 한국인이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칸쿤 근처의 플라야 델 카르멘에 있는 한 리조트 나이트클럽에서 현지시각으로 새벽 2시 30분쯤 총격전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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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은 멕시코 대표 휴양지 칸쿤 근처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한국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멕시코 대사관 관계자는 "현지 당국과 접촉한 결과, 현재까지 한국인이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칸쿤 근처의 플라야 델 카르멘에 있는 한 리조트 나이트클럽에서 현지시각으로 새벽 2시 30분쯤 총격전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중 남성 4명은 총격으로, 여성 1명은 총격을 피해 달아나다가 넘어져 깔려 숨졌습니다.
사망자들의 국적은 캐나다 2명, 이탈리아 1명, 콜롬비아 1명 등으로 확인됐습니니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주 사법당국은 한 남성이 사고가 난 블루 패럿 나이트클럽으로 난입한 뒤 클럽 안에 있던 사람과 총격을 주고받았고 이를 저지하던 보안요원들이 총격을 받았다며 이번 총격 사건은 테러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블루 패럿 나이트클럽 밖에서는 당시 전자음악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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