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차세대 탄소섬유 온열·난방 소재 '핫스웰'

2017. 1. 1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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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 받은 탄소섬유 온열·난방제품을 생산하는 ㈜유니웜.

 7년간 탄소섬유 제품 개발에 진력해 최근 결실을 보고 있는 박동수 ㈜유니웜 대표는 "우리 제품들은 중국, 러시아, 독일에서도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앞선 신소재다. 핫스웰 시리즈로 온열·난방제품의 세계적인 세대교체를 기대해본다"며 "우리 제품은 인류에게 분명 만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친환경 발열제품인 핫스웰로 여러분이 바라는 건강과 비용, 편리성을 모두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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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웜
[동아일보]
 특허 받은 탄소섬유 온열·난방제품을 생산하는 ㈜유니웜. ㈜유니웜은 기존 온열·난방제품의 문제점을 혁신적으로 해결한 차세대 온열·난방 소재를 선보여 난방업계에 화제를 몰고 온 주인공이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온열·난방 소재들은 국내 특허 6개, 중국 특허 및 러시아 인증까지 마쳤다.

 핫스웰에 사용하는 탄소섬유는 순도 99.9%로, 일반 열 선과 전선이 따라올 수 없는 유연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섭씨 1500도에서 탄화 과정을 거쳐 철보다 10배 이상 인장강도가 강하며 내연성이 뛰어난 소재다.

 핫스웰의 첫 번째인 ‘탄소섬유 직조 발열체’는 어떤 원단과도 부착이 가능해 접거나 휴대가 간편하고 얼마든지 세탁할 수 있다. 탄소는 전자파가 아닌 원적외선을 방사한다. 따라서 의료용으로 사용 시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핫스웰의 두 번째는 일명 ‘열나는 망사’로 불리는 ‘탄소섬유 발열시트’다. 탄소섬유 발열시트는 망사 위에 S자 무늬를 배열하고 무늬에 따라 소모 전력을 조절할 수 있는 특허 소재다. 이 기술은 상하좌우 움직임을 방지하기 위해 과학적인 탄소섬유배열을 완성해 충격 하중 등 어떤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게 고안된 ㈜유니웜만의 독보적인 기술이다.

 핫스웰의 세 번째 시리즈는 바로 ‘다중발열파이프’. 다중발열파이프는 물이 아닌 공기를 데우는 방식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하중에 강한 건식난방이 가능하다. 따라서 시공이 매우 간편하고 공사기간이 대폭 단축된다. 물을 항상 사용하는 욕실도 안심하고 시공할 수 있으며 바닥난방은 물론이고 벽체난방도 가능해 더욱 빠르게 난방할 수 있다. 동파 위험 제로. 온수관이 없기 때문에 보일러 설비도 필요 없다. 이로 인해 공간 활용이 효율적이며 보일러 소음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핫스웰은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하는 건강 난방을 실현하며 먼지, 소음,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 난방을 가능케 한다. 문의 1566-6656. www.uniwarm.com

 이 외에도 ‘도로결빙방지 시스템’, ‘샌드위치패널지붕 폭설예방시스템’ 등 전력소비를 현저하게 막아주고 유지 관리의 편의성은 증대시키는 다양한 개발품이 있다.

 7년간 탄소섬유 제품 개발에 진력해 최근 결실을 보고 있는 박동수 ㈜유니웜 대표는 “우리 제품들은 중국, 러시아, 독일에서도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앞선 신소재다. 핫스웰 시리즈로 온열·난방제품의 세계적인 세대교체를 기대해본다”며 “우리 제품은 인류에게 분명 만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친환경 발열제품인 핫스웰로 여러분이 바라는 건강과 비용, 편리성을 모두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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