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컨소시엄과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협상종료

나기천 2017. 1. 17.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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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워터(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이학수)는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에 추진 중인 국제테마파크사업 관련해 사업우선협상대상자와의 사업협약 협상을 종료한다고 16일 밝혔다.

K-워터는 지난 2015년 12월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USK(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협상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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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TF 구성해 적극 추진키로

K-워터(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이학수)는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에 추진 중인 국제테마파크사업 관련해 사업우선협상대상자와의 사업협약 협상을 종료한다고 16일 밝혔다.

K-워터는 지난 2015년 12월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USK(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협상을 추진해 왔다.

또 K-워터는 국제테마파크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정과 주거지역 허용 등의 조치를 완료하고 추가적인 인센티브 지원협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당초 약정된 협약체결 기한인 지난해 말까지 사업협약이 체결되지 않아 기한만료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취소해 협상을 종료하게 됐다.

K-워터는 “송산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USK컨소시엄과 협상이 종료되더라도 계속 진행하며, 자체적인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정부와 경기도,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지자체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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