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스틸러' 이규한♥김신영, 역사적인 '첫 키스신'(종합)

2017. 1. 1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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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과 김신영이 키스신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 - 드라마 전쟁'에서는 이규한-김신영이 함께한 드라마 '그대 웃어요'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규한과 김신영은 영화 'Me Before you' 재연에 나섰다.

간병인 김신영은 정성껏 이규한을 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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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규한과 김신영이 키스신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 - 드라마 전쟁'에서는 이규한-김신영이 함께한 드라마 '그대 웃어요'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규한과 김신영은 영화 'Me Before you' 재연에 나섰다. 이규한은 휠체어에 앉아 있었다. 간병인 김신영은 정성껏 이규한을 돌봤다.

이규한은 김신영이 애쓰는 데도 오히려 까칠하게 굴었다. 김신영은 이규한이 웃었으면 하는 마음에 얼굴 가까이 다가가는가 하면 각종 개인기를 하며 고군분투했다. 이규한은 김신영의 웃음폭탄에 NG 위기가 있었지만 어금니를 꽉 물고 참아냈다.

그때 정준하가 등장해 이번 주말에 김신영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규한은 김신영이 자신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리며 "가지 마"라고 김신영을 붙잡았다. 이규한은 웃음을 참다가도 금세 감정에 몰입하며 눈이 빨개질 정도로 울었다.

김신영은 그 상황에 "월 700"이라고 말했다. 이규한은 김신영의 월급 애드리브에 눈물이 쏙 들어갔다. 이규한과 김신영은 월급에 대해 합의를 본 뒤 계속 계약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규한은 자신의 얼굴 쪽으로 훅 들어온 김신영을 보고 입술을 쭉 내밀며 애드리브 뽀뽀를 시도했다. 김신영은 이규한과의 입맞춤에 놀라며 손으로 입술을 가렸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다른 출연자들은 첫 키스신이 성사되자 대박사건이라고 입을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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