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형·SNS 중독 딸 "카일리 제너·제시처럼 되고 싶다"

2017. 1. 17. 0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형 중독 딸의 롤모델은 동양인이 아닌 카일리 제너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성형 중독 딸이 고민인 어머니가 출연했다.

14살 때부터 성형을 시작한 딸은 지금도 가슴 성형 등 다른 곳에도 욕심을 내고 있었다.

하지만 딸의 더 큰 문제는 SNS 중독.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성형 중독 딸의 롤모델은 동양인이 아닌 카일리 제너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성형 중독 딸이 고민인 어머니가 출연했다.

14살 때부터 성형을 시작한 딸은 지금도 가슴 성형 등 다른 곳에도 욕심을 내고 있었다. 카일리 제너, 제시처럼 되고 싶어 성형을 한다고. 하지만 딸의 더 큰 문제는 SNS 중독. 딸의 친구는 더 많은 '좋아요'를 받기 위해서 더 자극적인 사진을 올린다고 말했다. SNS 때문에 스토킹을 당하고, 모르는 번호에서 온 전화로 욕을 먹기도 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딸은 자신의 관심 집착은 어릴 때 모범생 오빠에 가려진 영향이 클 것이라고 자가 분석했다. 어머니는 "예전에도 예뻤고 지금도 예쁘다. 성형보다 내면의 가꾸는 건 어떻겠냐. 사랑한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