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억척 해녀와 문어 전쟁
2017. 1. 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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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갈남항에 제철 맞은 대왕 문어 잡이가 한창이다.
백여 명 넘던 마을 해녀 중 이제 단 7명만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수심이 깊을수록 대왕문어 잡을 확률은 높아지지만 베테랑 해녀들이 아니라면 문어 잡기가 쉽지 않다.
안전을 걱정하며 대장 양애옥 해녀가 물질 중단을 선언하고 해녀들을 부르는데, 거침없이 더 깊은 바닷속으로 향하는 막내 순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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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다큐 사노라면 (17일 밤 9시 50분)
강원도 삼척 갈남항에 제철 맞은 대왕 문어 잡이가 한창이다. 백여 명 넘던 마을 해녀 중 이제 단 7명만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50년 전 삼척 남자와 결혼해 터를 잡은 양애옥 해녀(71)는 과거 상군 해녀로 최고의 물질 실력을 자랑했다. 양씨의 수제자인 김순자 해녀(60)도 30년 넘게 물질을 해오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수심이 깊을수록 대왕문어 잡을 확률은 높아지지만 베테랑 해녀들이 아니라면 문어 잡기가 쉽지 않다. 안전을 걱정하며 대장 양애옥 해녀가 물질 중단을 선언하고 해녀들을 부르는데, 거침없이 더 깊은 바닷속으로 향하는 막내 순자씨. 친자매 같았던 두 사람이지만 물질 할 땐 다른 스타일을 고수한다. 그러다 보니 점점 서로에게 불만이 쌓인 두 사람, 과연 서운함을 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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