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일본에 판매법인 세워.. 도요타통상과 합작

박찬규 기자 입력 2017. 1. 1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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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16일 일본 도쿄 베르사르 록폰기에서 도요타통상과 함께 합작판매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해 9월에는 도요타통상 나고야본사에서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된 주주간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합작법인의 이름은 ‘넥센타이어 재팬 INC.’(NEXEN TIRE JAPAN INC.)로 도쿄 미나토 구에 위치하며 지분의 51%를 넥센타이어가, 나머지 49% 도요타통상이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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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재팬 출범식 사진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가 16일 일본 도쿄 베르사르 록폰기에서 도요타통상과 함께 합작판매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두 회사는 2015년 6월부터 합작법인 설립과 양사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9월에는 도요타통상 나고야본사에서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된 주주간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도요타통상은 일본 도요타그룹 계열 종합무역회사로 주력사업인 자동차와 부품수출을 비롯해 철강, 화학,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손을 뻗쳤다.

합작법인의 이름은 ‘넥센타이어 재팬 INC.’(NEXEN TIRE JAPAN INC.)로 도쿄 미나토 구에 위치하며 지분의 51%를 넥센타이어가, 나머지 49% 도요타통상이 갖는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도요타통상의 인지도와 유통망을 활용해 일본시장에서 안정적으로판매를 늘리는 게 목표”라며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잡는 것을 전략적 포인트로 삼았다”고 전했다. 넥센타이어 재팬은 ‘Smart Choice’라는 개념을 도입해 판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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