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유명 리조트서 총기 난사..5명 사망 등 사상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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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무너의 신혼여행지로 잘 알려진 멕시코의 휴양지 ‘칸쿤’에서 무장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5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칸쿤에 있는 플라야 델 카르멘 리조트의 나이트클럽 ‘블루패럿’에서 16일(현지시간) 새벽 무장 괴한이 총기를 난사했다.
크리스티나 토레스 칸쿤 시장은 현지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최소 1명의 괴한이 총격을 가해 5명이 숨지고, 총격을 피해 달아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15명이 다쳤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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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허니무너의 신혼여행지로 잘 알려진 멕시코의 휴양지 ‘칸쿤’에서 무장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5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칸쿤에 있는 플라야 델 카르멘 리조트의 나이트클럽 ‘블루패럿’에서 16일(현지시간) 새벽 무장 괴한이 총기를 난사했다. 이 리조트는 칸쿤 남쭉 68㎞ 떨어진 곳에 있으며 미국과 유럽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변 휴양지다.
당시 나이크클럽 밖에는 전자음악 축제인 BPM 뮤직페스티벌의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현지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용의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나오지 않고 있다.
크리스티나 토레스 칸쿤 시장은 현지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최소 1명의 괴한이 총격을 가해 5명이 숨지고, 총격을 피해 달아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15명이 다쳤다고 확인했다.
사망자 중 3명은 외국인으로 밝혀졌다. 멕시코당국은 피해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 콜럼비아 대사관과 접촉하고 있다. 토레스 시장은 “총격이 나이트클럽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총격 후 사람들이 공포감에 휩싸여 도망쳤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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