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 하향 예고

입력 2017. 1. 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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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기존에 예상했던 3%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오는 3월 G20 재무장관 회의에 제출하는 보고서에서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IMF는 미국 재정 부양책 등에 힘입어 올해 세계 경제는 3.4% 성장할 것이라며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습니다.

중국 경제도 지속적인 경기 부양책 효과로 기존 전망치보다 0.3% 포인트 높은 6.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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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기존에 예상했던 3%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세계 경제 전망 수정치를 발표하면서 한국은 이탈리아와 함께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국가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해 10월에 예상했던 3%에서 얼마나 낮출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IMF는 오는 3월 G20 재무장관 회의에 제출하는 보고서에서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IMF는 미국 재정 부양책 등에 힘입어 올해 세계 경제는 3.4% 성장할 것이라며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습니다.

IMF는 미국 트럼프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지만, 선진국 경제는 올해 회복세를 보이고, 내년에도 3.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국 경제도 지속적인 경기 부양책 효과로 기존 전망치보다 0.3% 포인트 높은 6.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경제 불안 요인으로는 보호무역주의 확산, 일부 신흥국 금융 불안, 중국 경기 둔화 가능성을 꼽았습니다.

고한석 [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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