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주현, 20년전 과거사 드러났다 (종합)

뉴스엔 입력 2017. 1. 1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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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와 주현의 20년 전 인연이 드러났다.

1월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0회(마지막회/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에서 김사부(한석규 분)와 신회장(주현 분)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이어 김사부의 선전포고에 겁먹은 도윤완은 먼저 신회장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한번만 살려 달라. 부용주의 대리수술 증거는 모두 법적 효력이 없는 추측이고 의심일 뿐이다"며 사죄했다.

그 그림으로 신회장과 김사부의 20년 전 인연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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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와 주현의 20년 전 인연이 드러났다.

1월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0회(마지막회/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에서 김사부(한석규 분)와 신회장(주현 분)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김사부는 인공심장 수술 공을 가로챈 도윤완(최진호 분)을 찾아가 14년 전 대리수술에 대해 밝히겠다고 선전포고했고, 도윤완은 김사부와 외상 전문 병원 설립으로 거래하려 했다. 하지만 김사부는 협상은 없다며 원장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일침 했고, 분노한 도윤완이 김사부에게 먼저 주먹을 날렸다.

그렇게 김사부와 도윤완 사이 난투극이 벌어졌고, 하필 얼음조각이 떨어지며 김사부는 의식을 잃고 손까지 크게 다쳤다. 강동주(유연석 분)와 윤서정(서현진 분)은 김사부의 손 상태를 걱정했고, 그 사이 도인범(양세종 분)은 부친 도윤완의 다친 손을 살피며 이제 그만 본원으로 돌아오라는 도윤완의 뜻에 정면으로 반발하며 돌담병원에 남겠다고 말했다.

다시 돌담병원으로 돌아온 강동주와 윤서정은 계속해서 김사부의 손 상태를 걱정했고, 도인범은 다시금 후배 우연화(서은수 분)를 잡다가 박은탁(김민재 분)과 갈등을 빚었다. 도인범과 박은탁 사이 말싸움이 벌어졌고, 강동주와 윤서정은 각각 도인범과 우연화를 잡고 무슨 일인지 물었다.

강동주와 윤서정은 도인범 박은탁 우연화의 삼각관계를 짐작했지만 도인범은 강동주에게 윤서정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강동주가 도인범의 갑작스런 고백에 경악하는 사이 우연화는 윤서정에게 강동주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강동주와 윤서정은 그 정보를 교환하며 다시 한 번 경악했지만 강동주는 윤서정에게 “사랑해요”라고 고백해 달달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김사부의 선전포고에 겁먹은 도윤완은 먼저 신회장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한번만 살려 달라. 부용주의 대리수술 증거는 모두 법적 효력이 없는 추측이고 의심일 뿐이다”며 사죄했다. 이에 신회장은 “김사부는 내게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대리 수술이라니 무슨 소리냐”고 응수했다. 도윤완은 제 발등을 찍은 셈이 됐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김사부를 제외한 모든 의료진들이 인공심장 수술을 축하하며 회식을 하는 사이 또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응급환자들이 들이닥쳤다. 신나게 놀던 의료진들은 바로 응급실로 향하며 프로의식을 보였다. 그렇게 돌담병원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고, 신회장은 심장이식 수술비가 없던 웹툰작가 정진영에게 수술비를 대주겠다며 그림을 의뢰했다.

그 그림으로 신회장과 김사부의 20년 전 인연이 드러났다. 1997년 남대문 큰손이자 스크루지로 불리던 수전노 신회장은 돈 때문에 실랑이 중에 쓰러졌다. 모두가 그런 신회장을 싫어해 외면하는 가운데 한 의인이 신회장을 살려줬다. 그 의인이 김사부임이 암시되며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이 밝혀졌다.

그와 함께 이날 방송 마지막 장면은 돌담병원으로 김사부를 찾아온 한 여인(김혜수 분)이 화려하게 장식했다. 내일 이 시간에는 ‘김사부의 첫사랑(번외편)’이 예고됐다. (사진=SB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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