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고아라, 박서준·王 박형식 정체 알았다..'목숨 위기'[종합]

김풀잎 입력 2017. 1. 16. 23:02 수정 2017. 1. 1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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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 로맨스의 시작이다.

고아라가 박서준과의 관계에 혼란을 느꼈다.

박형식은 '직진'을 시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무명의 정체를 알게 된 아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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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삼각 로맨스의 시작이다. 고아라가 박서준과의 관계에 혼란을 느꼈다. 박형식은 '직진'을 시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무명의 정체를 알게 된 아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로(고아라)는 무명(박서준)이 친 오라버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아로는 "오라버니가 오라버니여서 좋다"고 떠봤다. 무명은 말없이 웃음 지었다. 

이때 아로는 "근데 아니잖아. 내 오라버니는 죽고, 왜 당신만 살아 있어"라고 따져 물었다. 놀란 무명은 "나를 구하려다 죽었다. 나는 그때부터 너를 동생으로 삼기로 했다. 너도 그렇게 하라"고 받아쳤다.

아로의 마음은 심란해졌다. 오라버니로 남겠다는 무명의 말에 서운했던 것. 아로는 "그쪽은 내 오라버니 아니다. 자기 이름도 말 못하지 않냐"고 화를 냈다. 

그런 아로 곁을 삼맥종(박형식)이 지켰다. 삼맥종은 "안아줄까, 죽여줄까"라며 "너를 울리는 놈이 있다면 죽일 것이다. 너를 걱정시키는 놈 또한 죽일 것이다. 이제 안 봐준다. 너를 내 것으로 만들겠다"고 고백했다. 아로는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이날 화랑단은 축연을 준비했다. 태후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인 셈. 기대와 갈등이 고조된 상황이었다. 이 자리에서 아로는 삼맥종의 정체에 대해서도 듣게 됐다. 그리고 위기에 처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화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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