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쿤서 총기난사..20여명 사상

이재운 입력 2017. 1. 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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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유명 휴양지인 칸쿤의 한 클럽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16일 밝혔다.

사건이 일어난 클럽은 '블루 패럿 나이트클럽'으로 당시 유명한 전자음악 축제인 BPM 뮤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한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크리스티나 토레스 칸쿤 시장은 현지 라디오에 최소 1명의 괴한이 총격을 난사해 5명이 죽고, 총격에 놀라서 달아나던 1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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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유명 휴양지인 칸쿤의 한 클럽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16일 밝혔다.

사건이 일어난 클럽은 '블루 패럿 나이트클럽'으로 당시 유명한 전자음악 축제인 BPM 뮤직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한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행사 주최 측은 사건 직후 성명을 내고 "이번 공격은 단독 총격범의 범행으로, 사망자 중 3명은 행사 참가자들을 보호하려던 BPM 보안 요원"이라고 발표했다.

크리스티나 토레스 칸쿤 시장은 현지 라디오에 최소 1명의 괴한이 총격을 난사해 5명이 죽고, 총격에 놀라서 달아나던 1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확인했다.

아직 구체적인 범인의 신상이나 범행 동기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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