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 전광판 기존 2배 크기 쌍둥이로

입력 2017. 1. 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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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 전광판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전을 앞두고 고화질 '쌍둥이 전광판'으로 바뀐다.

서울시설공단은 시비 45억원을 들여 고척스카이돔 외야에 2개의 대형 쌍둥이 전광판을 다음 달 하순께 설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새 전광판은 1개 크기만 가로 28m, 세로 12m에 이른다.

기존 전광판이 가로 22m, 세로 7.6m인 것과 비교하면 1개 크기만 해도 기존 전광판의 2개 넓이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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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내 첫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 전광판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전을 앞두고 고화질 '쌍둥이 전광판'으로 바뀐다.

서울시설공단은 시비 45억원을 들여 고척스카이돔 외야에 2개의 대형 쌍둥이 전광판을 다음 달 하순께 설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새 전광판은 1개 크기만 가로 28m, 세로 12m에 이른다. 기존 전광판이 가로 22m, 세로 7.6m인 것과 비교하면 1개 크기만 해도 기존 전광판의 2개 넓이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광판 해상도는 풀HD급, LED 화소 수는 기존의 3.5배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7.1.16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제공=연합뉴스]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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