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양세종, 돌담병원에 남기로 했다..최진호 '분노'

입력 2017. 1. 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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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양세종마저 아버지 최진호를 떠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20회에서는 도인범(양세종 분)이 아버지의 이름이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겠다며 돌담병원에 남길 원했다.

인범은 아버지 도윤완(최진호 분)과 김사부(한석규 분)의 다툼을 목격했다.

특히 인범은 도 원장을 치료하면서 자신의 이름으로 불렸던 돌담병원에 남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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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양세종마저 아버지 최진호를 떠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20회에서는 도인범(양세종 분)이 아버지의 이름이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겠다며 돌담병원에 남길 원했다. 

인범은 아버지 도윤완(최진호 분)과 김사부(한석규 분)의 다툼을 목격했다. 김사부가 아버지에게 건넨 대리 수술 명단 서류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특히 인범은 도 원장을 치료하면서 자신의 이름으로 불렸던 돌담병원에 남겠다고 선언했다. 도 원장은 인범이 당장 복귀하기를 바랐지만, 인범은 처음으로 자신의 뜻을 내세웠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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