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식 농협부회장 "설 연휴 고객불편 없도록 해야"

세종=정혁수 기자 입력 2017. 1. 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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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16일 서울 중구 중앙회 새문안로 본관 중회의실에서 허식 부회장 주재로 설 연휴 금융거래 중단에 따른 고객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 고객 3400만명에게 휴대폰 문자 (SMS)와 이메일로 설 연휴 금융거래 중단을 알리고 있으며 17일부터 TV, 신문 등 언론매체에 안내광고를 게재하는 등 다각적인 고객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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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설 연휴 금융거래 중단에 따른 고객불편 해소 방안' 회의

[머니투데이 세종=정혁수 기자] [16일 '설 연휴 금융거래 중단에 따른 고객불편 해소 방안' 회의]

농협중앙회는16일 서울 중구 중앙회 새문안로 본관 중회의실에서 허식 부회장 주재로 설 연휴 금융거래 중단에 따른 고객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 고객 3400만명에게 휴대폰 문자 (SMS)와 이메일로 설 연휴 금융거래 중단을 알리고 있으며 17일부터 TV, 신문 등 언론매체에 안내광고를 게재하는 등 다각적인 고객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고객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고객행복센터(☎1588-2100, 1544-2100, 카드전용 ☎1644-4000) 에서 불편 접수 및 안내가 이루어 진다.

허식 부회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설 연휴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지만, 고객의 불편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생하기 마련"이라며 "고객 불편 제로를 위해 전 국민에게 홍보를 빈틈없이 실행하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설 연휴 기간인 27일(금) 0시 부터 30일(월) 24시까지 농·축협과 NH농협은행 계좌를 이용한 모든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실제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 계좌이체 및 조회 △자동화 기기(CD/ATM) 입금·출금·계좌이체 및 조회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농협계좌 입금·출금·계좌이체와 조회 업무가 중단된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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