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비 "몸 관리 시작하며 제대로 된 맛있는 한 끼에 집착"

2017. 1. 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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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독특한 음식 철학이 공개됐다.

비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휴대폰에 있는 맛집 리스트를 보는 게 일과인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에 집착하게 된 것은 몸관리를 하면서부터라고 한다.

한편 비의 냉장고 안에는 송로 버섯 오일, 강원도에서 직접 공수해 온 최고급 소고기가 보관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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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비의 독특한 음식 철학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비와 알렉스가 냉장고를 공개했다.

비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휴대폰에 있는 맛집 리스트를 보는 게 일과인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에 집착하게 된 것은 몸관리를 하면서부터라고 한다. 대충 떼우는 한 끼가 아닌 진짜 제대로 된 음식이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또 "다른 사람이 내 음식에 손대는 걸 싫어한다"고 하면서 "자장면이나 짬뽕이 한그릇인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만일 다른 사람이 내 음식을 먹으면 그걸 주고 나는 새로 시킨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가 또 다시 김태희를 언급하자 "그래서 제 앨범은요"라며 황급히 화제를 전환했다.

한편 비의 냉장고 안에는 송로 버섯 오일, 강원도에서 직접 공수해 온 최고급 소고기가 보관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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