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한석규, 최진호와 몸싸움에 손 다쳤다..'위기'

2017. 1. 1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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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최진호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20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인공심장 교체 수술 성공을 축하하는 자리에 등장해 도윤완(최진호 분)을 놀라게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결국 몸싸움이 벌어졌고, 김사부는 최진호와 싸우던 중 얼음 조각상을 맞고 쓰러져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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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최진호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20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인공심장 교체 수술 성공을 축하하는 자리에 등장해 도윤완(최진호 분)을 놀라게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김사부와 도 원장의 신경전은 팽팽했다. 도 원장은 김사부의 등장에 놀라긴 했지만 오히려 여전히 자신이 거대병원의 최고 실세라면서 김사부를 자극했다. 김사부는 도 원장도 나빴지만 그의 잘못을 모른 척 한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결국 김사부는 도 원장에게 자신의 준비한 무기, 대리 수술에 대한 명부를 넘기면서 "조용히 내려오라"고 압박했다. 그의 잘못을 스스로 해결하길 바랐던 것이었다. 두 사람의 신경전이 더욱 팽팽해졌다. 

결국 몸싸움이 벌어졌고, 김사부는 최진호와 싸우던 중 얼음 조각상을 맞고 쓰러져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손을 다치면서 향후 김사부가 어떤 결말을 맞게될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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