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알파고‧광주요, 한국 이미지 높인 공으로 '2017 한국이미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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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박세리, 인공지능(AI) 알파고, 미슐랭 3스타 광주요가 한국의 이미지를 외국에 알린 인물이나 사물에 주는 '2017 한국이미지상'을 수상했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대표 최정화)은 11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7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은퇴한 골프선수 박세리에게 디딤돌상을, 이세돌 9단과 대국을 벌인 구글 딥마인드의 AI '알파고'에게 징검다리상을, '미슐랭(미쉘린) 가이드' 3스타를 받은 한식당 '가온'을 운영하는 광주요의 조태권 회장에게 부싯돌상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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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박세리, 인공지능(AI) 알파고, 미슐랭 3스타 광주요가 한국의 이미지를 외국에 알린 인물이나 사물에 주는 '2017 한국이미지상'을 수상했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대표 최정화)은 11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7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은퇴한 골프선수 박세리에게 디딤돌상을, 이세돌 9단과 대국을 벌인 구글 딥마인드의 AI '알파고'에게 징검다리상을, '미슐랭(미쉘린) 가이드' 3스타를 받은 한식당 '가온'을 운영하는 광주요의 조태권 회장에게 부싯돌상을 안겨줬다.
디딤돌상 수상자 박세리는 "한국인 특유의 오기로 미국에서 꿈을 이뤘다"며 "한국인의 뜨거운 피는 세계 어디 가도 뒤지지 않는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징검다리상을 받은 ‘알파고’를 만든 데미스 허사비스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영상 인터뷰를 통해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은 경이로웠던 순간이고 일생일대의 경험으로 남을 것"이라며 "세계에서 2억 명이 대국을 시청하고 관련 기사가 3만5000건이나 나왔다고 들었다"며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부싯돌상을 수상한 조태권 광주요 대표는 "남이 보지 않을 때도 길을 걸어간 결과 상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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