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시간大 한국총동문회 '자랑스러운 동문상'

파이낸셜뉴스 2017. 1. 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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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철 박사.

미시간대학교 한국총동문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미시간대를 빛낸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1세대 원로 과학자인 김훈철 박사와 해태제과 신정훈 대표이사, 중앙대 김호섭 교수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훈철 박사는 1964년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조선해양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조교수를 역임한 후 1960년대 후반 정부의 해외 한인과학자 유치에 따라 우리나라의 과학 발전을 위해 귀국한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유치 석학 과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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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철 박사.신정훈 대표 김호섭 교수 등 선정

김훈철 박사.신정훈 대표 김호섭 교수 등 선정




김호섭 교수


신정훈 대표
미시간대학교 한국총동문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미시간대를 빛낸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1세대 원로 과학자인 김훈철 박사와 해태제과 신정훈 대표이사, 중앙대 김호섭 교수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훈철 박사는 1964년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조선해양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조교수를 역임한 후 1960년대 후반 정부의 해외 한인과학자 유치에 따라 우리나라의 과학 발전을 위해 귀국한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유치 석학 과학자다.



김 박사는 KIST 1세대 원로 과학자이자 유일한 조선공학전문가로 국민훈장을 수상한 경력과 세계적 연구논문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신정훈 대표는 1998년 미시간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은 후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와 컨설팅기업 브레인앤드컴퍼니를 거쳐 2005년 해태제과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해태제과 대표이사 취임 후 줄곧 회사 성장에 힘을 쏟아 지금은 제과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김호섭 교수는 1987년 미시간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고 세종연구소를 거쳐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현재 통일부 정책자문위원과 동북아역사재단의 4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동북아 역사 문제 연구와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해 다양한 학술활동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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