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스인터내셔날, 獨 DWM과 '유럽 빌리지' 조성 추진

유진우 기자 2017. 1. 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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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음식을 중심으로 한 ‘유럽 빌리지’를 수도권 인근에 조성하는 사업이 지난 12일 첫발을 뗐다.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와인 마케팅 전문회사 ‘DWM(Deutsche Wein Marketing GmbH)’은 아시아 업무 독점 수행사 ‘디렉스인터내셔널’과 총면적 10만㎡(약 3만평) 규모 ‘유럽 빌리지’ 조성 사업을 수도권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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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음식을 중심으로 한 ‘유럽 빌리지’를 수도권 인근에 조성하는 사업이 지난 12일 첫발을 뗐다.

박찬준 디렉스인터내셔날 대표(오른쪽)가 부동산 개발업체 양지디앤씨의 권우성 대표와 와인을 테마로 한 ‘유럽 빌리지’ 조성 추진 업무 협약식을 맺고 자세를 취하고 있다. /디렉스인터내셔날 제공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와인 마케팅 전문회사 ‘DWM(Deutsche Wein Marketing GmbH)’은 아시아 업무 독점 수행사 ‘디렉스인터내셔널’과 총면적 10만㎡(약 3만평) 규모 ‘유럽 빌리지’ 조성 사업을 수도권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DWM의 아시아 업무 독점 수행사이자 와인 테마파크 콘셉트 개발사인 디렉스인터내셔널은 지난 12일 국내 중견 부동산 개발업체 ‘양지디앤씨’와 유럽 빌리지 조성 관련 업무협약 계약을 맺었다. 구체적인 일정과 부지 선정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디렉스인터내셔널은 올해 상반기 중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디렉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유럽의 와인과 식문화를 테마로 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은 아시아에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유럽 빌리지는 와인과 음식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전시관, 박물관, 체험시설, 교육시설, 국제행사가 가능한 세미나실 등으로 꾸며진다. 각 건물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유럽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국 전통 가옥 형태로 지을 계획이다.

DWM는 매년 2월 독일 최대의 B2C 와인박람회이자 세계 5대 와인품평회 중의 하나인 ‘베를린 와인박람회(Berliner Weinmesse)'를 개최하는 와인 마케팅 회사다. 이밖에도 ‘포르투갈와인트로피’와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와인 품평회 ‘아시아와인트로피’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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