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 총재직, 권오갑 총재 임시체제로..빠른 시일 내 선거

안영준 2017. 1. 16.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독 입후보했던 신문선 후보가 낙선함에 따라, 앞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자리가 어떻게 운영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 변호사는 이어 "권 총재가 다시 입후보할 수도 있고, 신 후보가 다시 입후보할 수도 있다. 어제까지도 없던 후보자가 갑자기 많이 나올 리는 없겠지만, 최대한 빨리 선거를 진행하겠다는 생각이다. 규정을 만들고 선거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그렇게 되면 선거가 늦어질 수도 있다. 우선 이의 기간을 거친 뒤, 논의 후 적정한 시기를 잡아 재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석 총재직, 권오갑 총재 임시체제로..빠른 시일 내 선거



(베스트 일레븐=신문로)

단독 입후보했던 신문선 후보가 낙선함에 따라, 앞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자리가 어떻게 운영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우선 5일 간의 이의 제기 기간을 가진 뒤 최대한 빨리 공석을 메우겠다는 계획이다.

1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제11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가 열렸다. 단독 입후보했던 신문선 후보는 과반수 찬성표를 얻지 못해 낙선했다.

제11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 이번 선거를 관활했던 임재동 변호사는 “우선 5일간의 이의 제기 기간을 가진 뒤, 권오갑 현 총재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러나 언제까지고 계속 이어지는 건 아니다. 다시 선거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와 같은 체제가 임시라는 뜻을 밝혔다.

임 변호사는 이어 “권 총재가 다시 입후보할 수도 있고, 신 후보가 다시 입후보할 수도 있다. 어제까지도 없던 후보자가 갑자기 많이 나올 리는 없겠지만, 최대한 빨리 선거를 진행하겠다는 생각이다. 규정을 만들고 선거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그렇게 되면 선거가 늦어질 수도 있다. 우선 이의 기간을 거친 뒤, 논의 후 적정한 시기를 잡아 재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안영준 기자(ahnyj12@soccerbest11.co.kr)

사진=김재호 기자(jhphoto11@soccerbest11.co.kr)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