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팬들 "올시즌 주전 좌익수는 김현수" 기대감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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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팬들이 올시즌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활약에 기대감을 표했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 언론 'MASN'의 스티브 멜레프스키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매체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10개의 질문을 던졌다.
먼저 4번 질문에 90% 이상의 팬들은 김현수와 세스 스미스를 각각 2017시즌 좌익수와 우익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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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
볼티모어 팬들이 올시즌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활약에 기대감을 표했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 언론 'MASN'의 스티브 멜레프스키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매체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10개의 질문을 던졌다. 질문에 대한 대답은 팬들이 자유롭게 답하는 형식이었다.
이 중 김현수와 관련된 질문이 눈길을 끌었다. 멜레프스키 기자는 4번 문항에 '좌익수와 우익수 선발로 누가 적절한가?'와 8번 문항에 '김현수에게 좌투수를 상대할 기회를 부여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넣었다.
16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이 설문에 직접 댓글을 단 팬들은 단 59명뿐. 아직은 그 수치가 작아 큰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지만 팬들의 답변은 김현수에 호의적이었다.
먼저 4번 질문에 90% 이상의 팬들은 김현수와 세스 스미스를 각각 2017시즌 좌익수와 우익수로 꼽았다. 대부분의 팬들이 'Kim in left, Smith in right'라는 간결한 멘트로 두 선수에 신뢰를 표했다.
8번 질문에서는 팬들의 반응이 다소 엇갈렸다. "김현수에게 최소한의 기회를 줘야 한다"는 팬들도 있었지만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김현수의) 활약을 두고 봐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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