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뇌졸중을 보장하고 건강 회복 시 보험료를 낮춰주는 간편심사 보험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을 판매한다.
간편심사(Simplified Issue)보험이란 3가지 조건(5년 내 암 진단 또는 암 치료 여부,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 등 검사 소견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 제출이나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간편심사를 통해 뇌졸중을 보장받을 수 있고 후유증이 남고 재발률이 높은 뇌졸중의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언어치료·심리치료 등의 방문 재활 지원,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등의 재활 훈련용 헬스케어 기기를 대여해주는 스마트 재활 지원, 이송차량 지원의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유병자 상태로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이 회복됐다면 첫 번째 계약 갱신 시점에 재심사를 거쳐 보험료를 표준체(건강한 사람) 수준으로 낮춰주는 ‘표준체 전환제도’를 운영한다. 기존에 50세부터 가입할 수 있던 점을 보완해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5년, 10년 주기의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 1급, 10년 만기 전기납 기준으로 8만원 수준이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892호 (2017.01.18~01.24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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