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근 "그룹 OPPA 활동 당시 부상, 다리 철심 17개 박았다"[포토엔]

뉴스엔 2017. 1. 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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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근 화보가 공개됐다.

연기, 뮤지컬, 노래 등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 송원근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럼에도 포기를 몰랐던 그는 OPPA 멤버, 솔로 가수, 배우의 과정을 거치며 성장통을 이겨낸 그는 한층 더 무르익고 단단해져 있었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그와의 인터뷰는 진중함과 유쾌함이 오가는 대화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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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송원근 화보가 공개됐다.

연기, 뮤지컬, 노래 등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 송원근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마치 실패를 모르는 사람처럼 드라마, 뮤지컬, 음악까지 넘나들고 있는 그는 끼가 넘쳐흐르는 ‘만능 엔터테이너’ 같았다. 허나 지난 세월 동안 부딪히고 깨지며 끊임없이 실패라는 난관에 부딪혀야 했던 그. 그럼에도 포기를 몰랐던 그는 OPPA 멤버, 솔로 가수, 배우의 과정을 거치며 성장통을 이겨낸 그는 한층 더 무르익고 단단해져 있었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그와의 인터뷰는 진중함과 유쾌함이 오가는 대화로 이어졌다. 얼마 전 MBC ‘연기대상’ 참석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한 그는 꽤 세게 부딪힌 사고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고, 다행히 큰 외상은 없어 시상식에 무사히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과거 그룹 OPPA 멤버로 데뷔했던 그는 “OPPA 활동 당시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하다가 전선을 잘못 밟아서 다리를 심하게 다친 적이 있다. 철심을 17개를 박을 정도로 큰 부상이었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당시의 아픔을 털어놨다.(사진=레인보우 미디어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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