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학 알바 부당행위 5년간 2배 증가

송성환 기자 2017. 1. 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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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정오뉴스]

최근 5년간 방학 기간에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한 부당행위가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91곳 사업장에서 229건의 부당행위가 적발됐으며 지난해에는246곳에서 412건이 발생했습니다.

적발 내역을 보면 근로계약서 미작성과 근로조건 명시 위반이 38%로 가장 많았고 최저임금 미고지, 근로자 명부 임금대장 미작성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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