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건조한 겨울,,,호흡기 건강법 5가지

권순일 2017. 1. 16.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즘 같은 겨울철은 차갑고 건조한데다 실내외 온도차도 커져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호흡기가 약하거나 비염, 만성기침, 천식이 있는 사람들은 독감으로 고생하기 십상이다.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일상 속 작은 관심만으로 겨울철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 바이러스나 세균, 먼지 등에 대한 호흡기 방어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겨울철은 차갑고 건조한데다 실내외 온도차도 커져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호흡기가 약하거나 비염, 만성기침, 천식이 있는 사람들은 독감으로 고생하기 십상이다.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일상 속 작은 관심만으로 겨울철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추워도 창 열고 환기=겨울에는 난방을 위해 주로 창문을 닫고 생활하게 된다. 밀폐된 실내공기는 미세한 먼지 등으로 더욱 탁해질 수 있다.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공기청정기 등으로 먼지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적정습도는 40~60%=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 바이러스나 세균, 먼지 등에 대한 호흡기 방어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온도나 습도가 너무 높으면 집 먼지 진드기나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아져 호흡기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실내온도는 20~22도, 습도는 40~60%를 유지하고, 공기청정기나 가습기를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

과로 말고, 마스크 쓰고=호흡기 질환자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 찬 공기가 직접 폐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외출 전에 호흡기 질환의 주범인 미세먼지 주의보도 미리 살핀다.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할 때에는 과로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람이 많은 곳은 될 수 있으면 피한다. 외출 후에는 손발과 얼굴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호흡기에 좋은 식품 섭취=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섭취를 늘리면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켜 호흡 곤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기관지와 폐 세포의 구성성분인 불포화지방산의 파괴를 막는 비타민E가 좋다.

또 정상적인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섭취도 호흡기 건강에 좋다. 비타민E는 산소나 금속, 빛에 노출되면 쉽게 변질되므로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실내운동=겨울철에는 차고 건조한 공기를 폐에 직접 흡입하게 되는 야외운동보다 수영 등 실내 운동이 권장된다.

밀폐된 실내에서 운동을 할 때에도 운동 중간과 끝난 후 꼭 환기해야 한다. 휴식을 취하고, 미지근한 물을 마셔 수분섭취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